성남상공회의소 창립 50주년 기념식이 15일 오전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정영배 회장을 비롯한 지역 경제인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지역 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힘써온 상공인에 대한 감사패 수여와 기념사, 축사, 헌정식, 축하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정영배 성남상공회의소 회장은 “성남상의는 지난 50년간 지역을 대표하는 경제단체로서 최선을 다해왔다”라고 운을 띄우며 “새로운 50년의 역사를 만들어 가기 위해 앞으로도 기업의 경영 애로를 최우선으로 해결하도록 노력하는 것은 물론, 상공인들의 성공 비즈니스 동반자로서 함께 뛰겠다.”라고 기념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