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국내-디저트-시장에-‘정통-호두파이’-열풍...킹스톤에프앤비(주)-성장-속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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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CCP 기반 최신 제조시설·직영 유통 시스템으로 품질 경쟁력 강화 캐나다·미국 현지에서도 긍정적 평가...해외 시장 반응 확인   고소한 호두 풍미가 살아있는 킹스호두파이 디저트 구성/사진 제공=킹스톤에프앤비 [CEO인사이트=이호정 기자 csflhj@csfood.com] 프리미엄 디저트 시장에서 ‘정통 호두파이’가 새로운 트렌드로 주목받는 가운데, 킹스톤에프앤비(주)(대표이사 이재윤)가 선보인 ‘킹스호두파이(KING’S WALNUT PIE)’가 품질과 맛을 동시에 갖춘 제품으로 빠르게 입지를 넓히고 있다.   킹스톤에프앤비(주)는 지난해 신규 법인을 설립하고 HACCP 인증을 받은 현대적 제조시설을 갖추며 본격적인 브랜드 확장에 돌입했다. 기존 공장에서 대량생산되는 파이 제품과 달리, 정통 레시피 기반의 ‘프리미엄 호두파이’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국내에 안착시키겠다는 전략이다.   이재윤 대표이사는 “한국에서는 정통 방식으로 호두파이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곳이 거의 없어 직접 생산 설비를 갖추게 됐다”며 브랜드 시작 배경을 설명했다. 킹스호두파이는 합성 첨가물이나 과도한 단맛에 의존하지 않고 천연 벌꿀과 견과류 중심으로 레시피를 구성해 특유의 깊고 고소한 풍미를 구현했다. 여기에 바삭한 크러스트와 부드러운 필링, 통째로 들어간 호두의 식감이 더해져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정통 레시피 기반으로 제작된 ‘킹스호두파이’ 제품 이미지/사진 제공=킹스톤에프앤비 제조 기술력 역시 브랜드 경쟁력의 핵심 요소다. 제품 개발은 국내 제과제빵 명문 브랜드 ‘태극당’에서 20년간 근무한 표성수 기술고문이 총괄하고 있다. 표 고문은 수십 년간 쌓아온 제과 공정 경험과 재료 배합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존 파이보
  • 2025.11.24
디지털-보안위기-심화...대기업-연이은-정보-유출에-‘신뢰-리스크’-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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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관리 부실부터 초정교 해킹까지, 대기업 보안 허점 드러나 전문가 “보안은 선택 아닌 생존...사전 예방 중심 체계로 전환해야”   사진=게티이미지뱅크 [CEO인사이트=정우성 기자 wooseongcheogn@gmail.com] 국내 주요 대기업에서 정보 유출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며 기업 보안 체계 전반이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내부 시스템 관리 소홀과 정교한 외부 공격이 동시에 늘어나면서 “디지털 신뢰의 붕괴”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가장 최근 논란이 된 사례는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 발생했다. 6일 전사 시스템 개선 과정에서 일부 임직원의 고과·승격 등 인사 관련 비공개 정보가 권한이 없는 직원들에게 노출된 사실이 확인됐다. 삼성바이오는 즉시 접근 제한 조치를 취했으나, 일부 자료가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 등으로 확산된 정황이 포착되며 파장이 커졌다. 존림 대표는 전 직원에게 사과문을 보내 “외부 유출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철저히 조사 중”이라며 “추가 피해 예방과 재발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내부 관리 부실이 원인인 삼성바이오로직스 사례와 달리, GS샵·CJ올리브영·SK텔레콤에서 발생한 사고는 외부 공격의 고도화를 보여준다. GS샵은 지난해 6월부터 올해 2월까지 약 158만 건의 개인정보가 해킹으로 유출된 것으로 추정된다. 공격자는 여러 경로에서 수집한 계정 정보를 자동 입력하는 ‘크리덴셜 스터핑(Credential Stuffing)’ 방식으로 침투했으며, 이름·주소·이메일·결혼기념일 등 민감한 정보가 빠져나갔다. GS리테일은 ‘정보보호 대책위원회’를 가동하며 대응을 강화했다.   CJ올리브영도 지난 3월 약 6만 개 IP에서 로그인 시도가 발생했고
  • 2025.11.13
기업-내부통제,-‘신뢰’보다-‘시스템’...“한국식-관리로는-리스크-대응-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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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이후 시대, 내부통제는 기업가치 보호의 최전선 “제도가 아닌 실행 시스템”...표준화·데이터 기반 리스크 거버넌스 강조 노준화 충남대 경영학부 교수가 지난 4일 개최된 법무법인 바른 2025년 하반기 경영포럼에서 발표하고 있다./사진=법무법인 바른 [CEO인사이트=정우성 기자 wooseongcheogn@gmail.com] 법무법인 바른은 4일 서울 강남구 바른빌딩 컨퍼런스홀에서 ‘Post ESG 시대, Next Risk Governance로의 전환: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리스크 관리체계 고도화’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강연자로 나선 노준화 충남대 경영학부 교수(공인회계사)는 “한국 기업의 내부통제는 겉은 서구식이지만 실제 운영 방식은 여전히 감정 중심의 신뢰 문화에 머물러 있다”며 “시스템 부재는 ESG 시대 기업가치 훼손으로 직결된다”고 경고했다.   노 교수는 한국이 미국 상법과 거버넌스 구조를 모방했음에도 회계 비리·사익 추구 문제가 반복되는 이유를 “제도 적용 방식의 차이”에서 찾았다. “미국은 대주주가 사익을 취하면 세법으로 개인회사로 간주해 시장의 통제를 작동시키지만, 한국은 규제를 늘리고도 실질 감시가 형식에 그쳤다”고 지적했다.   그는 미국 엔론 사태 이후 제정된 ‘사베인스-옥슬리법(SOX)’을 예로 들며 “SOX법은 미국 상장사의 내부통제 보고를 의무화해 리스크 관리가 기업 생존의 핵심임을 명확히 했다”고 설명했다. 반면 한국은 ‘Internal Control’을 ‘내부회계관리제도’로 번역하면서 “통제(control)가 관리(management)로 변해 제도 의도가 왜곡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문가조차 제도의 실질을 이해하지 못한 채 체크리스트 중심으로만 대응한다”
  • 2025.11.05
AI·에너지-전환·공급망-위기...경주-APEC-2025-CEO-서밋,-‘실행의-APEC’-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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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술 패권 속 협력과 연대 강조, 한국 ‘3C’ 행동전략 제시 반도체·수소·LNG·AI 전략 산업 논의...“한국, AI 팩토리 중심국” 평가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APEC 2025 CEO 서밋 개막식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 [CEO인사이트=정우성 기자 wooseongcheogn@gmail.com] 경북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2025 CEO 서밋’이 10월 31일 나흘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 이번 서밋은 인공지능(AI), 공급망, 에너지 전환 등 글로벌 경제 패러다임 전환을 이끄는 핵심 과제들이 집중 논의됐다. 올해 주제는 ‘Bridge, Business, Beyond(3B)’로, APEC 회원국 간 신뢰 회복과 연결을 통한 포용적 번영의 해법을 모색했다. 한국은 실행 중심의 행동전략 ‘3C(격차 해소·가치 창출·미래 실천)’를 제시하며 협력의 새 방향을 선도했다.   29일 개막식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보호무역과 자국우선주의 속에서 생존이 위협받고 있다”며 “한국발 연대 모델, K-민주주의의 힘으로 성장 해법을 찾을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특별연설에 나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AI·반도체를 핵심 산업축으로 제시하며 “미국은 반도체 공장의 자체 발전소 구축까지 지원하고 있다. 한국과 협력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AI 혁신 논의에도 힘이 실렸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AI의 다음 단계는 로봇·자율주행 등 현실 산업을 혁신하는 ‘피지컬 AI(Physical AI)’”라며 “한국은 세계에서 손꼽히는 제조·반도체·로봇 국가로, AI 팩토리 중심국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그는 “내년까지
  • 2025.11.03
경주-APEC-CEO-서밋-개막...AI·에너지·디지털-경제-글로벌-협력-논의-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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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리더 집결...한국, AI 중심 혁신 허브로 부상 디지털 전환 가속, 미래 산업 생태계 재편 신호탄   2025 APEC CEO 서밋 환영만찬에서 김민석 국무총리,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등 주요 참석자들이 개회 축하 박수를 보내고 있다./사진 제공=대한상공회의소 [CEO인사이트=정우성 기자 wooseongcheogn@gmail.com]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민간 경제포럼인 ‘2025 APEC CEO 서밋(CEO 서밋)’이 29일 경북 경주에서 개막하며 사흘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이번 서밋은 21개 회원국이 참여하는 APEC 정상회의의 공식 부대행사로, 글로벌 CEO와 각국 정상들이 한자리에 모여 ‘Bridge·Business·Beyond’를 주제로 새로운 협력 질서를 논의한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이날 오전 경주 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개막식을 열고, 의장을 맡은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기조연설에 나섰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특별 연설을 통해 한‧미 경제 협력 및 자유무역 질서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행사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국내 주요 그룹 총수들이 모두 참석했다. 이들은 글로벌 CEO, 금융 및 정책 리더들과 함께 AI·에너지·디지털 전환 등 미래 산업 협력을 논의하며 한국 산업의 경쟁력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올해 서밋은 역대 최대 규모로, 21개국 정상급 인사와 1,700여 명의 경제인이 참석했다. 엔비디아 젠슨 황 CEO, AWS 맷 가먼 CEO, 구글·마이크로소프트 핵심 임원 등이 대거 경주를 찾았다. 특히 젠슨 황 CEO는 삼성전자·현대차·SK 경영진과 연
  • 2025.10.29
파크골프-산업-협력-강화...5개-기관,-시니어-생활체육-활성화-업무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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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생활체육 저변 확대 목표 스포츠과학 기반 파크골프 환경 조성 나서   한국골프학회, 국제파크골프연맹, ㈜GSK, 벤하트, ㈜포티움이 27일 국제파크골프연맹 한국 사무소에서 시니어 생활체육 활성화 및 스포츠과학 기반 파크골프 환경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구영 한국골프학회 파크골프위원장, 엄성흠 ㈜포티움 대표, 박충일 국제파크골프연맹 대표, 정미숙 ㈜GSK 대표, 최윤동 한국골프학회 사무총장. (사진=한국골프학회 제공) [CEO인사이트=이호정 기자 csflhj@csfood.com] 10월 27일 국제파크골프연맹 한국 사무소에서 한국골프학회와 국제파크골프연맹은 친환경 인조잔디 조달청 우수제품 기업 ㈜GSK, 파크골프 프리미엄 솔루션 브랜드 벤하트, 고려대학교 기술지주 자회사로 스포츠헬스케어를 연구하는 벤처기업 ㈜포티움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제파크골프연맹 박충일 대표는 “파크골프는 최근 시니어 세대에서 높은 인기를 얻는 종목으로, 학문적 정립과 체계적인 지도과정 구축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협약이 생활체육 보급과 교육 시스템 고도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골프학회 김정모 회장은 “글로벌 표준에 맞춘 교육 체계와 현장 중심 훈련 프로그램을 강화해 전문 인력 양성에 집중할 것”이라며 학술적·교육적 역할을 강조했다.   이날 협약에 참여한 ㈜GSK, ㈜포티움, 벤하트는 파크골프에 대한 스포츠과학적 연구, 친환경 인조잔디 개발, 낙상 예방 환경 구축 등 안전성과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다양한 협력 과제를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특히 시니어들의 건강한 생활체육 환경 마련과 저변 확대에 초점을 맞춘 활동
  • 2025.10.27
삼성·SK·LG-등-주요-그룹,-10월부터-조기-인사-단행...불확실성-속-리더십-교체-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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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 침체·미중 갈등 겹치자...대기업, 위기 대응 위해 ‘조기 인사’ 전열 정비 삼성·SK·LG·HD현대 등 연쇄 인사...“성과 중심 리더십 체제로 전환” 사진=게티이미지뱅크 [CEO인사이트=정우성 기자 wooseongcheogn@gmail.com] 경영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주요 그룹들이 예년보다 한 달 이상 빠른 ‘조기 인사’ 행보에 나서고 있다. 과거 연말에 집중되던 사장단·임원 인사가 올해는 10월부터 속속 발표되며, 불확실한 경영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 리더십 교체’ 기조가 강화되는 분위기다.   미국의 관세 압박, 미·중 갈등, 내수 침체, 신성장동력 부재 등 대내외 환경이 겹치면서, 재계 전반에 위기감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주요 그룹들은 인사를 통해 조직 쇄신과 책임경영 강화에 나서고 있다. 업계에서는 “성과 중심의 빠른 인사로 변화 대응력을 높이려는 의도”라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   정기선 HD현대 회장 조기 인사의 포문은 HD현대가 열었다. 지난 17일 정기선 회장이 그룹 회장직에 공식 취임하며 37년 만에 오너 경영 체제가 복귀했다. 정 회장은 그룹 지주사와 중간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 대표를 겸임하며 조선 부문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이상균 HD현대중공업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업계는 미국과의 대규모 선박·에너지 프로젝트 협력 가능성을 고려한 전략적 인사로 보고 있다.   내수 부진과 온라인 전환의 압박 속에서 유통 대기업들도 빠르게 인사를 단행했다. 신세계그룹은 지난달 26일 박주형 신세계백화점 대표와 문성욱 시그나이트 대표를 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임원 인사를 조기 시행했다. 부진한 면세점·건설 계열사 수장 교체를 통해 성과주의를 강화하
  •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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