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우리식품제조협업인협회가 19년째 선행을 이어가 훈훈함을 주고 있다.
협회는 지난 30일 오전 11시 성남시청 1층 로비에서 ‘사랑의 식품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에 참여한 회원사는 아로마라인㈜, ㈜고메베이글, ㈜씨지에스에프앤비, ㈜조이푸드, 서바나도나쓰, ㈜동원에프앤비 등 성남지역 식품제조·유통업체 28곳으로 관내 불우이웃을 위해 1억4500만 원 상당의 먹거리를 기부했다.
이들 업체가 기부한 먹거리는 빵, 과자, 김, 가공육, 쌀, 기름, 라면, 음료 등 자사 생산·취급 품목이며 노인·아동·장애인·여성·노숙인·다문화 시설 등 총 41곳의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